의령군이 추진 중인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의 실적이 경매 시장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생산된 송아지들이 최근 가축시장 경매에서 통상적인 낙찰가보다 105만 원 이상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이 사업은 우수한 형질을 지닌 한우 생산을 목표로 한다. 첫해 300여 개 수정란을 이식해 46% 수태율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생산된 송아지들이 태어났다.
수정란 이식은 우수한 암소와 정액을 결합한 수정란을 다른 암소에 옮기는 방식이다. 인공수정에 비해 우수한 유전 인자를 신속하게 확대할 수 있어 한우 개량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인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