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아 도내 18개 시군의 여행지를 추천했다. 단풍과 가을꽃, 캠핑, 축제 등 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풍 명소로는 사천의 다솔사, 함안의 입곡군립공원, 함양의 상림공원이 선정됐다. 다솔사는 1500여 년 역사를 지닌 사찰로 가을에 단풍이 사찰을 감싼다. 입곡군립공원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있으며, 출렁다리를 따라 산책하며 붉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상림공원은 울긋불긋한 숲길과 낙엽길이 특징이며, 추석 전후로는 꽃무릇이 피어난다.
가을꽃을 감상할 곳으로 창원의 대산플라워랜드, 양산의 황산공원, 의령의 기강리치꽃축제, 거창의 별바람언덕, 합천의 신소양체육공원이 있다. 대산플라워랜드는 코스모스·국화·핑크뮬리가 넓은 공간을 수놓고 있다. 황산공원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화축제가 열린다. 기강리치꽃축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핑크뮬리와 댑싸리, 황화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다. 별바람언덕은 감악산 정상 부근에 자리하며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감악산 꽃별여행 축제를 연다. 신소양체육공원은 핑크뮬리 군락이 분홍빛 물결을 이루는 가을 명소다.
바다와 숲에서 캠핑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통영의 한산도 통제영 테마마을 오토캠핑장, 거제의 산달바다캠핑장, 남해의 남해힐링숲타운이 추천됐다. 한산도 캠핑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자리하며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산달바다캠핑장은 오션뷰 캠핑 명소로 가을철 해질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해힐링숲타운은 나비생태관·유아숲체험원·편백 숲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