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8일 진주시청 광장에서 지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2026 자전거 국토 대종주' 출발식을 개최했다. 진주시 자전거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협동심 배양을 위해 2013년 시작돼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참가팀은 진주 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스 35명으로 구성됐다. 삼천포항을 출발해 제주항에 도착한 뒤 협재해수욕장, 해거름 전망대, 수월봉, 송악산, 산방산, 서광초등학교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제주 환상 자전거길 167㎞를 2박 3일간 주파할 예정이다.
'두 바퀴로 달리는 젊음과 열정'을 주제로 하는 이번 대종주에서 참가자들은 진주의 위상을 홍보한다. 5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 상을 수상한 진주를 알리고, '명품 자전거 도시 진주', 'K-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전국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펼친다.
발대식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이찬형·한다은 학생이 참가자 대표로 성공적이고 안전한 라이딩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참가 대학생들 전원도 안전한 대종주를 위한 결의를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