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7일 시청에서 '남강유역 옥 종합학술연구'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진주박물관, 경남연구원이 함께했다. 청동기시대 옥 문화와 생산 체계를 밝히기 위해 추진한 공동 연구로, 1년여의 결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진주시는 지난해 7월 세 기관과 지역 역사문화자원 공동연구 협력 협약을 맺었다. 당시 남강 유역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옥과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고고학적 조사와 함께 과학적 분석을 병행해 옥의 재질과 특성을 파악했다는 설명이다.
남강 유역 대평리와 평거동 등 여러 유적에서 청동기시대 옥과 제작 자료가 발견되고 있다. 이는 당시 이 지역에서 옥 생산이 활발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평가된다. 옥 문화는 선사시대 진주의 생산기술, 사회구조, 주변 지역과의 교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