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yna26@gmail.com · 입력 2026.08.27 10:25 · 수정 2026.08.27 10:25
재경함양군향우회 조용국 상임부회장이 고향사랑기부의 답례품으로 받은 함양쌀 30포(90만 원 상당)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눴다. 25일 함양읍 내 경로당 10곳과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배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국 상임부회장이 기탁한 함양쌀 30포가 25일 함양읍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고 있다. (함양군 제공)
조 상임부회장은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함양군에 기탁했다. 이번 조치는 기부 답례로 받은 물품을 다시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한 것으로, 기부가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보여준다.
함양읍에서는 박현기 씨도 최근 유사한 나눔을 펼쳤다. 자서전 『2571* 별을 심듯 인생을 짓다』 출간을 계기로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22개 경로당에 국수와 밀키트를 지원했다. 박 씨는 오랜 공직생활을 돌아보며 느낀 감사와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책의 판매대금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돌려줬다.
두 사람의 나눔 방식은 각기 다르지만, 자신이 받은 것을 고향과 이웃을 위해 되돌린다는 점에서 맥을 같이한다. 이 같은 움직임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나눔의 선순환이 형성되고 있다.
조용국 상임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이 다시 고향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오히려 제가 더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 함양을 잊지 않고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 다시 실천해 주신 조용국 상임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고향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이어져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재경함양군향우회#고향사랑기부제#조용국#답례품#함양쌀
KN연합뉴스
재경함양군향우회 조용국 부회장, 답례품 쌀 이웃 나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함양쌀 30포, 경로당·취약가구에 전달
박현기 함양읍장 "나눔문화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입력 2026.08.27 10:25수정 2026.08.27 10:25
재경함양군향우회 조용국 상임부회장이 고향사랑기부의 답례품으로 받은 함양쌀 30포(90만 원 상당)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눴다. 25일 함양읍 내 경로당 10곳과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배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국 상임부회장이 기탁한 함양쌀 30포가 25일 함양읍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고 있다. (함양군 제공)
조 상임부회장은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함양군에 기탁했다. 이번 조치는 기부 답례로 받은 물품을 다시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한 것으로, 기부가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보여준다.
함양읍에서는 박현기 씨도 최근 유사한 나눔을 펼쳤다. 자서전 『2571* 별을 심듯 인생을 짓다』 출간을 계기로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22개 경로당에 국수와 밀키트를 지원했다. 박 씨는 오랜 공직생활을 돌아보며 느낀 감사와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책의 판매대금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돌려줬다.
두 사람의 나눔 방식은 각기 다르지만, 자신이 받은 것을 고향과 이웃을 위해 되돌린다는 점에서 맥을 같이한다. 이 같은 움직임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나눔의 선순환이 형성되고 있다.
조용국 상임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이 다시 고향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오히려 제가 더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 함양을 잊지 않고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 다시 실천해 주신 조용국 상임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고향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이어져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