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지난 22일 사천우주항공박물관에서 5~10세 자녀를 동반한 10가정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인 우주항공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관심 밖이었던 항공·우주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빠들이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체험 당일에는 문화해설사가 항공과 우주에 대해 설명하는 가운데 참여 가족들이 전시를 관람했다. 특히 우주복 입어보기와 비행 조종사 모의 조종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몸으로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웠고, 아빠들은 이 과정 속에서 자녀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이 프로그램은 2026년 경남 '아빠해봄' 사업으로, 아빠 코칭 교육을 시작으로 목재 문화 체험, 요리 수업, 수확·제빵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왔다. 이를 통해 아버지가 자녀의 눈높이에서 함께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