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9월 9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판소리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국립창극단 배우를 비롯해 성악가·악기 연주자·무용수 등 총 35명이 무대에 선다. 3차원 영상 배경을 곁들인 화려한 연출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신뺑파전'은 고전 심청전의 스토리를 현대 무대에 맞게 개편했다. 민속극 고유의 장단과 해학을 유지하면서도 현재의 사회 현실을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는 평가다.
무대 연출에서는 전통 마당극에서 드물게 쓰이는 3D 배경 화면을 도입했다. 전통 공연 형식의 격조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살린 무대 구성을 목표로 했다.
예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인터파크 놀티켓과 함양문화예술회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9월 8일까지 접수한다. 공연 당일에도 회관 1층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층 석권 2만 원, 2층 석권 1만 2천 원이다. 8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