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추석을 앞두고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동력 예초기 무상 순회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벌초 시즌에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순회수리는 4개 권역별로 2일씩 진행된다. 중부권은 8월 24~25일, 북부권 8월 27~28일, 남부권 8월 31일~9월 1일, 서부권 9월 3~4일이다. 모든 권역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현장에서는 예초기의 시동 여부와 작동 상태를 살핀다. 칼날 교체 등 간단한 정비는 무상으로 처리한다. 고가 부품 교체가 필요하면 재료비만 내면 된다.
군은 안전한 사용법과 보관 방법도 안내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인력이 중심이 돼 현장 점검과 수리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290대, 올해 265대를 점검·수리했다. 매년 추석 전 이런 서비스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함양군 관계자는 "장기간 보관했던 예초기를 점검 없이 사용하면 시동 불량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순회수리를 통해 장비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벌초 작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