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3744@naver.com · 입력 2026.08.22 10:34 · 수정 2026.08.22 10:34
진주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6년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전시 및 국가비상사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 체계를 검증하는 훈련이었다.
진주역에서 진행된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에서 11개 유관기관이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 등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시는 '전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상황 관리와 보고 절차를 점검했다. 전시 전환 방식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실제 상황을 모의한 현장 훈련으로 각 기관의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진주역에서 실시한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이 주요 훈련이었다. 11개 유관기관과 지역 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초동 조치부터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화재 진압, 사고 수습까지 전 과정을 진행했다.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진주중앙지하도상가에서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벌였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습경보에 따른 대피 방법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했다.
시청 앞과 1층 로비에서는 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장비와 6·25전쟁 사진 전시, 심폐소생술(CPR) 체험, 헌혈 행사 등으로 시민 참여를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이 단순한 매뉴얼 점검을 넘어 실제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문제점을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각 기관이 상황을 공유하고 역할을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통합 대응체계가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시는 도출된 개선 사항을 비상 대비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기관별 대응 절차와 협력 방식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에서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유관기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 대응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라며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꼼꼼히 보완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을지연습#드론테러대응훈련#민방위훈련
KN연합뉴스
진주시, '2026년 을지연습' 마무리…통합대응체계 강화
진주역서 드론테러 대응훈련·지하도상가 민방위훈련 실시
조규일 시장 "협력체계 공고히 해 시민 안전 지키겠다"
입력 2026.08.22 10:34수정 2026.08.22 10:34
진주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6년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전시 및 국가비상사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 체계를 검증하는 훈련이었다.
진주역에서 진행된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에서 11개 유관기관이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 등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시는 '전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상황 관리와 보고 절차를 점검했다. 전시 전환 방식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실제 상황을 모의한 현장 훈련으로 각 기관의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진주역에서 실시한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이 주요 훈련이었다. 11개 유관기관과 지역 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초동 조치부터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화재 진압, 사고 수습까지 전 과정을 진행했다.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진주중앙지하도상가에서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벌였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습경보에 따른 대피 방법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했다.
시청 앞과 1층 로비에서는 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장비와 6·25전쟁 사진 전시, 심폐소생술(CPR) 체험, 헌혈 행사 등으로 시민 참여를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이 단순한 매뉴얼 점검을 넘어 실제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문제점을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각 기관이 상황을 공유하고 역할을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통합 대응체계가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시는 도출된 개선 사항을 비상 대비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기관별 대응 절차와 협력 방식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에서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유관기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 대응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라며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꼼꼼히 보완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