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18~21일 시청 로비와 앞 광장에서 벌인 안보체험 행사가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료된 이번 행사는 지역 군부대와 관련 기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행사는 시민들에게 안보와 국가 위기 상황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군장비 전시, 6·25 안보사진 전시, 심폐소생술 교육, 헌혈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장비 전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총기, 장갑차, 박격포 등 실제 군용 물자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일부를 작동시켜보며 군 장비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일 시청 광장에 전시된 장갑차가 가장 인기를 모았다. 방문객이 직접 탑승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 결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 군인 복장 입기, 전투복 착용, 전투식량 시식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시민들은 군 생활의 환경을 간접 경험하고 군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