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지난 8월 18일 군청 앞에서 헌혈 행사를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헌혈 홍보와 캠페인을 벌였다.

이 행사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혈액 확보와 함께 평시 헌혈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혈액을 인공적으로 생산할 수 없고 보관 기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헌혈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참여자들은 문진과 혈액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자리를 함께한 이들의 참여는 위기 상황에서 혈액 확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봉사"라며 "오늘의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