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하절기 혈액 부족을 대비해 13일 대동 로터리에서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기존 개최지인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대동 로터리로 장소를 변경했다.

거창군은 장소 변경에 따른 군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직접 홍보 활동을 펼쳤다. 거창군 보건소 직원들은 피서객과 군민들에게 변경된 헌혈 장소와 행사 일정을 알렸고, 하절기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진행된다.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동 로터리에서 운영되며, 헌혈버스 2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군민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일 경우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정헌 거창군 보건소장은 "무더위와 휴가철로 혈액 확보가 어려운 시기에 군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헌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