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18일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중간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세부사업안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택근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부위원장을 포함해 세부사업 담당 부서 팀장, 협의체 간사, 신원식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영달 경남사회서비스원 책임연구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인구 및 복지환경 변화와 주민 복지수요가 사업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살펴봤다. 사업별 추진 필요성, 대상의 적정성,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검토했다.
특히 전문가의 정책·학술적 자문과 부서의 현장 경험을 접목해 각 사업의 강점과 개선 사항을 구체화했다. 유사 및 중복 가능성이 있는 사업들의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실제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여건과 한계까지 점검함으로써 계획 단계에서부터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남해군은 도출된 자문 의견을 사업별로 검토해 계획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향후 주민의견수렴과 관련 절차를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하택근 부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목소리와 현장의 경험, 전문가의 시각이 함께 모일 때 비로소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완성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계획에 충실히 담아내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