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윤경식이 18일 고향인 경남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천시는 이 기금을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 선수는 자신을 키워준 고향에 대한 감사 표현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천읍 태생인 윤 선수는 사천초·중학교를 거쳐 창원사파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16년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2018년 베트남 휴셈 챌린지 아마추어 부문 우승 등 실력을 인정받으며 이후 투어프로로 전환했다.
올해 윤 선수는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 8회와 1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거두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윤 선수는 "고향인 사천에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고향에서 성장한 젊은 선수가 자신의 이름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더욱 뜻깊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