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광복절 연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활용한 긴급 모금에 나섰다. 지난 연휴 3일간 거제에 내린 빗의 양은 누적 900mm에 달했고, 시간당 120mm를 초과하는 강한 비로 주택과 도로, 농지 곳곳이 물에 잠기거나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거제시가 밝혔다.

거제시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 기부 플랫폼 '웰로'를 통해 피해 복구 자금을 모으고 있다. 양쪽 경로를 통해 모인 기금은 생활 기반을 잃은 주민들을 돕고 지역 복구 사업에 쓸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이 빠른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