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내년부터 4년간 군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29~31일 3일간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종합사회복지관과 꿈나눔센터에서 열렸으며,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실무분과가 순차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2027~2030년 기간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앞서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 복지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제6기 계획의 세부사업(안)에 대한 사전 검토도 진행됐다.
분과별로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회의 과정에서는 9월 3일 개최 예정인 '2026년 제16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사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미순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남해군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법정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실무분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지역의 특성과 주민 복지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도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복지의 변화를 체감하고 삶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는 남해를 만들어가는 데 군민 중심의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후 실무협의체 중간보고회와 특별팀 회의, 대표협의체 심의, 군의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30일까지 경상남도에 최종 제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