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적용하는 '제7기 지속가능발전대학' 기본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31일 밝혀진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층이 참여하기 쉽도록 야간 시간대에 운영된다.

김해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8월 19일까지 모집하며, 수강료와 교재비가 전액 무료다. 선착순 40명 마감이다. 지속가능발전 교육에 관심 있는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직장인의 업무 여건을 배려한 야간 시간대 운영이다.
강의 장소는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김해대로 2466,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4층)다.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각 분야 저명한 전문가들이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지혜 인제대 건축학과 교수의 '지속가능한 건축과 도시'를 시작으로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대표의 '다인종다문화공존사회', 진재운 하나뿐인 지구 영상제 집행위원장의 '생태문명 대전환&하나뿐인 지구', 박혜란 대흥리사이클링 대표의 '순환경제, 버림에서 가치로'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추가로 문경희 국립창원대 교수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여성의 임파워먼트', 양승훈 경남대 교수의 '동남권 지역의 노동시장 문제, 그리고 일자리 전략', 이영준 부산진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문화정책', 황세인 인제대 교수의 '함께 사는 도시의 조건', 양준용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건강도시 김해' 등 우리 삶에 밀접한 주제들을 다룬다.
기본과정 수료(출석률 75% 이상) 후에는 10월 운영되는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심화과정까지 수료하면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 강사로 활동할 기회도 주어진다.
김해시 이치균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학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시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055-330-24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