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7월 31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140명이 참여한 '2026년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운동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과 협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 센터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남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우리가 찾은 보물'을 상영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특별공연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아동들은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웠다. 지역아동센터 간 우정을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며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경험은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고 했다. 그는 "남해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순희 남해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오늘만큼은 학업과 일상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편안한 쉼터이자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해군에는 7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문화체험, 정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아동 돌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