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우체국이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20일 이루어진 기부로, 직원들이 지역 발전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모아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하는 것이다.

우체국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성사됐다고 함안군은 전했다.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상생의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다.
함안우체국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우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과 맞닿아 있다. 함안군과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면서 지역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두 기관은 함안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우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손잡고 '함안군 시리즈 우표'를 제작·발행했다. 함안낙화놀이와 함안 9경, 지역 축제, 아라가야 유물을 주제로 총 6종의 우표를 만들었다. 함안의 역사·문화·관광 자산을 전국에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
이민호 함안우체국 국장은 "직원들과 함께 함안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지역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함안우체국 이민호 국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