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경남지역 9개 산림조합의 협력을 받아 피해 규모 및 복구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관계 기관에서 30여명을 투입했다. 산사태 발생지역을 직접 확인하고 토사 유출 정도, 주변 주택·도로 등 주요 시설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는 중이다.
지형과 배수 상태, 추가 붕괴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응급복구가 시급한 지역은 우선 조치하고, 장기적 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전문 기술 검토를 거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행정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광범위한 피해조사를 전문 기관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 규모를 집계하고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실시해 2차 피해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거제시장은 "정확한 피해 파악과 신속한 복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 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피해조사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사태 피해지역은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위험이 있으므로 시민들께서 위험지역 접근을 피하고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