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8월 중순 실시될 을지연습 성공을 위해 12일 시청에서 관계기관 합동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나동연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지역 국·소 장급, 담당 국·과장, 중점관리 대상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훈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58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 위기관리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명칭 아래 국지도발 대응과 전시 전환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12일 국지도발 상황 대비 위기관리연습으로 시작된다. 본 훈련 기간인 18일부터 21일까지는 20여 기관 소속 민·관·군·경·소방 1천여명이 참여해 탁상연습, 시나리오 토론, 전국민 대상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는 유관기관이 드론 테러를 가정한 실제훈련을 합동 진행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의 최우선 임무는 굳건한 안보와 국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내실있고 실전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매년 전국 규모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