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 거제면 농가의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함안군은 현장 대응을 통해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활동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거제시 피해 농가에서 토사 제거와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이번 지원에는 방재단원 15명이 참여했다. 오전에 함주공원에서 집결한 뒤 거제시로 이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단원들은 피해 농가의 시설 정리와 토사 제거, 주변 환경정비 등에 투입됐다.
무더위 속에서도 작업을 진행했다. 함안군은 사전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관리를 철저히 했다.
조홍래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구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재해취약지역 순찰과 안전점검, 재난 예방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호우와 태풍, 폭염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복구를 담당하는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