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림재해우려지와 산악사고 위험지를 사전에 점검했다. 군은 24일 함안소방서, 함안군안전협의체와 협력해 산사태취약지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에서는 부상자 위치 파악을 돕는 산악위치표지판의 훼손 여부를 확인했다. 등산로 주요 지점 비상구급함 관리 상태도 살폈다. 등산객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응급처치와 2차 사고 예방이 목표다.
함안군안전협의체 회원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 낙석, 토사 유실, 계류 내 유목 적치 등 위험 징후를 확인하는 내용이었다. 산사태 행동 요령과 비상연락망 안내를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높였다.
함안군은 일회성 활동으로 그치지 않기로 했다. 오는 8월까지 민관이 협력해 산림재해우려지와 산악사고 위험지를 지속적으로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여름철 산림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산림 재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 대피 필요성 홍보와 사전점검 강화 등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