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동피랑 벽화마을을 소재로 한 시민 참여 프로젝트 전시를 지난 23일 마무리했다. '리타: 내가 그리는 동피랑'이란 제목의 이 프로젝트는 시민 100명이 공공미술을 공예 작품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였다.

전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 영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 대상이었다.
프로젝트는 동피랑 벽화의 문화적 가치를 공예품으로 재창조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자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림담아 스튜디오의 기슬기 대표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창업LAB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이끌었다. 재능 나눔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프로젝트는 지난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8개 기수로 열렸다. 벽화마을의 역사와 공공미술 이해에서 출발해 '내가 동피랑의 벽화작가라면'을 주제로 드로잉, 슈링클스 공예, 도자 제작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개인 소장용과 전시용 각 1점씩 총 2점을 완성했다. 100명 참여자가 200점의 작품을 만들어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