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9월 4일 오후 2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방송인 이금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올해 시민 대상 명사강연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다.

이 아나운서는 KBS 공채 16기 출신으로 37년간 방송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TV 〈아침마당〉 〈인간극장〉과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통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저술 활동도 활발하다. 〈공감에 관하여〉와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비롯한 여러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대중에 전해 온 인물이다.
이번 특강 주제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다. 일상에서 흔히 간과하는 소통의 본질을 다룬다. 방송과 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말하기, 경청 기술, 공감 대화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참여는 무료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2026년 명사특강의 마지막 강연자로 이금희 아나운서를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치유와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가 올해 진행해 온 시민 대상 명사초청 강연은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시는 올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각계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