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 주민자치회가 제4회 주민총회를 열어 대형 세탁물 세탁을 지원하는 '뾰송 빨래터'를 2027년 주민자치 실행 의제로 결정했다. 백전면장 하연정, 함양군의회 의장 임채숙과 군 의원, 면 내 주요 기관·단체 대표와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아름다운 고장 살고 싶은 고장, 우리가 만들어가는 주민자치'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사업을 논의한 뒤 2027년 추진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논의 결과 선정된 주민자치 의제는 '뾰송 빨래터'다. 가정에서 이불처럼 부피 큰 세탁물을 다루기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기 위한 사업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춰 대형 세탁물 세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의제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풀고, 함께 필요한 사업을 만드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