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 주민자치회가 8월 19일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는 주민과 내외빈 200여 명이 모여 마을의제 8건에 대해 투표했다. 하학열 고성군수와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읍면주도형사업 4건과 주민자치예산사업 4건이 논의됐다.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민자치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시작했고, 투표 진행 중에도 중간 공연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학열 군수는 "주민총회는 주민 여러분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오늘 논의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정영환 의장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살기 좋은 회화면을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가 지역 곳곳에 더욱 활발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창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 활력있는 회화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읍면주도형 사업으로는 배둔천 벚꽃길 야간조명 설치, 벚나무 추가식재, CCTV 설치, 포토존 설치 순으로 1~4위가 선정됐다. 주민자치회 사업은 배둔천 산책로 꽃길 조성, 해충 유도제 설치, 컴퓨터 활용 교육, 꽃길 관리 예초사업이 각각 1~4위로 정해졌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신청되고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확정되면 회화면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