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앙동주민자치회는 2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5회 중앙동 주민총회'를 열고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투표에서 신북안공원 황토길 테라피 정원 조성이 최다 득표했다.

투표 결과에 따른 상위 5개 사업은 신북안공원 황토길 테라피 정원 조성을 필두로 굿모닝! 중앙동 활력건강교실, 중앙동 역사·문화 골든벨, 스마트 생활쓰레기 거점 집하장, 우리 동네 반려동물 놀이터 순서로 결정됐다.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마을 의제들이 실현되도록 행정적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1부 총회와 2부 프로그램 발표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후 2027년 주민참여예산과 자치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우선순위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퓨전장구, 다이어트·라인·웰빙댄스, 요가,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오카리나, 가요난타, 시니어모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천아트, 서예, 어반스케치, 문인화 프로그램 작품들도 전시돼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성제 주민자치회장은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강생들께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명희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총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 참여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주민이 직접 선정한 마을 의제들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중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