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후 3시 40분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7년 예산 배분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하학열 고성군수와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다. 총회에서는 LED 가로등·보안등 설치, 클린하우스 신설 및 개선, 다목적·이동식 CCTV 설치, 마을 위험지역 난간 설치, 생활권 위험목 제거, 마을경로당 물품 구입 설치 등 6개 읍면 사업과 보훈단체 지원, 경로당 심장 제세동기 설치, 가스 자동 차단기 보급, 경로당 혈압측정기 설치, 반려동물 펫티켓 산책 사업, 공공화장실 개선, 폭염기간 생수 비치함 설치 등 7개 주민자치활동 사업이 상정됐다.
투표 결과 읍면 분야에서는 '마을경로당 물품 구입 및 설치'가 1순위로 선정됐다. 주민자치활동 분야에서는 '경로당 심장 제세동기 설치 사업'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 1순위를 차지했다.
고성읍주민자치회는 행사 경품의 일부를 행정복지센터 나눔곳간에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오철 고성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실행하는 실질적인 주민대표 기구"라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모아진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행복한 고성읍을 만드는 데 고성읍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풀뿌리자치 활성화를 위해 늘 헌신하고 애써주시는 고성읍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성군의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과 살기 좋은 고성읍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