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그동안 보행로가 없어 주민들이 차도로 통행하던 동서금동 494번지 일원에 보행 데크를 설치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하천변에 별도의 보행 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온 구간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보행로는 총연장 119.3m, 폭 2m 규모다.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동선이 분리되면서 통행이 한층 안전해지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사업비 5억 8천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동서금동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간 사업인만큼 의미가 크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