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14일 칠서면 잠수교 일대를 방문해 가뭄 극복을 위해 활동 중인 육군 제39사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동시에 지역 용수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민관군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경상남도 안전정책과장 윤환길, 비상대비담당 윤종원, 경남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함안군에서는 부군수와 안전총괄과장, 여성민방위대장이 참여했고, 군 측은 제39사단과 함안대대장 등 관계자들이 동석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진행 중인 군 대민지원 활동을 직접 확인하고, 가뭄으로 인한 피해 규모와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장병들의 어려움을 듣고 민관군 간 협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려는 취지도 있었다.
함안군은 현장을 찾은 장병들을 위해 컵 과일, 빵, 음료, 생수 등 격려품을 제공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폭염과 가뭄이라는 악조건에서도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제39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면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