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연합뉴스
경남문화예술회관,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 공연
경기민요와 록·펑크·라틴 결합한 국악 신무대 9월 3일 개최
이희문·오방신과, 전통과 현대 넘나드는 '현대적 굿' 선보여
입력 2026.08.25 10:21수정 2026.08.25 10:21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9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 공연을 개최한다. 경기민요의 창법과 록·펑크·라틴 등 현대 대중음악을 결합해 국악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무대다.
경기민요와 밴드가 만나는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 공연이 9월 3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경상남도 제공)보컬을 맡은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다. 전통 민요 기반에 팝·댄스·록·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 왔다. 독특한 성음과 강렬한 무대 표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밴드 오방신과(OBSG)는 국내는 물론 영국·독일·프랑스·일본 등에서 공연해 온 팀이다. 강렬한 리듬감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희문의 경기민요 창법과 오방신과의 역동적 연주가 어우러진다. 전통 음악과 현대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물면서 관객의 일상과 감정을 강렬한 리듬으로 표현하는 '현대적 굿' 같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전통 민요의 매력과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를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라며 "이희문과 오방신과가 만들어내는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전통음악을 새롭고 자유롭게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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