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등 온라인 지원센터'를 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본인뿐 아니라 가족·자녀·방문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개선한 것이다.

소방본부는 이 센터를 통해 PC나 스마트폰 큐알코드 접속으로 사업 안내·신청, 결과 확인, 일정 협의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소방관이 기초자료를 토대로 직접 연락하고 방문 일정을 정하느라 행정 비효율이 발생했고, 신청자가 부재 시 보급이 미뤄지곤 했다.
도는 2008년부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해 왔다. 그동안 총 34만 3,067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매년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5,000가구 이상에 소화기와 연기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