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관광객 여행비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사업을 9월부터 11월까지 계속 진행한다. 상반기 사업 실적이 좋아 국비 3억 2,4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밀양 외 지역 주민이 방문해 지정 관광지를 돌면 여행경비의 5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청년층 유입에 집중한다.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이 신청하면 환급률을 70%까지 높여준다. 지역 소비 확대와 관광 체류 기간 연장을 노린 전략이다.
지원 규모는 일반 관광객 개인 10만원, 팀 20만원, 가족 50만원이다. 청년은 개인 14만원, 팀 28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 총 21억 6,000만원(국비 6억 4,800만원 포함)을 투입하며 하반기에는 10억 8,000만원을 쓴다.
9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사업 누리집에서 월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상반기 높은 참여도가 하반기 국비 추가 확보로 이어졌다"며 "가을철 관광 수요와 연계해 관광객과 소상공인 모두를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