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면체육회가 마련한 광복 81주년 기념 화합 축제가 지난 15일 등구정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면민과 향우 30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와 족구, 고무신차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진병영 함양군수, 임채숙 군의회 의장, 권대근 경남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재경·재부 병곡향우회 회원들도 참석해 고향과의 인연을 나눴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기념식 직전에 방문해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됐다. 파크골프와 게이트볼, 족구 예선은 사전에 실시했고, 당일에는 윷놀이와 여자 승부차기, 고무신차기, 족구 결승전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병곡면 자율방범대가 교통을 통제했고, 등구벌 놀이패는 개막 공연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족구클럽은 각 경기마다 심판을 지원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폭염과 가뭄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일은 잠시 내려놓고 면민들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원 병곡면체육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과 선수단, 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복 81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면민 모두의 화합과 단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외철 병곡면장은 "행사 일정을 오전에 마무리 짓기로 하는 등 폭염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가장 고민했는데, 다행히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다"라며 "면민과 향우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