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yna26@gmail.com · 입력 2026.08.26 10:31 · 수정 2026.08.26 10:31
30년 이상 이어진 영호남 농업인 교류가 새 단계에 접어들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는 25일 전남 담양군에서 함양·담양 양 지역 농업경영인 60여 명을 모아 화합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전남 담양군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담양군 연합회 관계자들이 영호남 동서화합의 의미를 담아 화합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 제공)
양 지역은 함양 30여 명, 담양 30여 명씩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지도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과 담양군의 인연은 1993년 3월 11일 두 군의 읍·면 자매결연으로 시작됐다. 당시 함양군 11개, 담양군 12개 읍·면이 결연을 맺었다.
이후 양 지역 농업경영인들은 1994년부터 격년제 단합대회를 개최하며 관계를 지속해왔다. 30년을 넘기면서도 교류의 끈을 놓지 않은 셈이다.
특히 2023년부터는 상생 협력의 의미를 담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을 서로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연대와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려는 움직임이다.
염봉섭 함양군연합회 회장은 "30년 넘게 이어온 담양군과의 우정과 교류는 어려운 농업 현실을 함께 헤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호남 상생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담양군#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영호남교류#농업경영인#자매결연#고향사랑기부금
KN연합뉴스
함양군연합회, 담양서 영호남 농업인 교류행사
함양·담양 농업경영인 60여명 참여 화합 교류
1993년 자매결연 이후 30년 넘게 상생 이어와
입력 2026.08.26 10:31수정 2026.08.26 10:31
30년 이상 이어진 영호남 농업인 교류가 새 단계에 접어들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는 25일 전남 담양군에서 함양·담양 양 지역 농업경영인 60여 명을 모아 화합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전남 담양군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담양군 연합회 관계자들이 영호남 동서화합의 의미를 담아 화합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 제공)
양 지역은 함양 30여 명, 담양 30여 명씩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지도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과 담양군의 인연은 1993년 3월 11일 두 군의 읍·면 자매결연으로 시작됐다. 당시 함양군 11개, 담양군 12개 읍·면이 결연을 맺었다.
이후 양 지역 농업경영인들은 1994년부터 격년제 단합대회를 개최하며 관계를 지속해왔다. 30년을 넘기면서도 교류의 끈을 놓지 않은 셈이다.
특히 2023년부터는 상생 협력의 의미를 담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을 서로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연대와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려는 움직임이다.
염봉섭 함양군연합회 회장은 "30년 넘게 이어온 담양군과의 우정과 교류는 어려운 농업 현실을 함께 헤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호남 상생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