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축제관광재단이 25일부터 26일 양일간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해외 관광객들을 유입하기 위해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국제 시장에 소개하는 취지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초청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동의보감촌에서 공진단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페루, 인도, 나이지리아, 우크라이나,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인플루언서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축제 개최지인 동의보감촌을 탐방하며 무릉교와 동의전 등을 관광했다. 공진단 제작, 약초향기 복주머니 만들기, 족욕 등 산청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한국 최고 미마을로 선정된 남사예담촌과 천년고찰 대원사도 방문해 산청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촬영한 자료를 각자 운영 중인 SNS를 통해 국내외 14만 9000명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관광객의 관심 유도와 방문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한방·웰니스 콘텐츠와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