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제7회 외계인대축제'를 9월 19~20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외계인 대운동회'를 주제로 지난해까지 우주천문대 중심으로 열리던 축제를 새 장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밀양시가 개최하는 제7회 외계인대축제는 우주 테마의 참여형 가족 체험 축제로, 올해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9월 19~20일 양일간 펼쳐진다. (밀양시 제공)밀양시 주최, 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지난해 1만2천여 명이 방문하며 밀양을 대표하는 가족 관광 축제로 자리 잡았다.
운동장 보조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체험 축제로 탈바꿈한다.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흩어지던 프로그램을 한곳으로 모으고, 참여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서바이벌 사격 게임과 외계인 분장(코스튬 플레이)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점들을 보완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휴게공간과 편의시설도 대폭 늘렸다. 더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올해 외계인대축제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축적한 우주 콘텐츠를 새로운 장소로 확장하는 큰 도전"이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