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지역아동센터가 지난 22~23일 밀양 아리나 호텔에서 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친환경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이 추억 사진 미션과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예림지역아동센터 참가자들이 가족캠프에서 환경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이번 캠프는 가치쓰제이협동조합과 협력해 기후위기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높이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센터 아동들은 2020년부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해왔다. 2023년에는 '기다려줘 지구야! 우리가 알리고 지킬게!'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캠프는 센터가 지역사회에서 펼쳐온 환경 활동을 가정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얻고 있다.
백안나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은 보호자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라며 "이번 캠프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는 동시에,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환경보호 활동을 가족과 함께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