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성산구청 제공)창원특례시 성산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성산구는 여름방학 기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8곳을 이용하는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민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아동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의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안전과 화재안전,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교통안전과 드론체험 등으로 마련됐으며, 각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연령과 여건에 맞춰 체험코스를 선택해 참여했다.
성산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와 위기상황에 대한 체험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성산구청 제공)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대처방법과 각종 재난·안전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아동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임미옥 성산구 가정복지과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반복적인 학습과 체험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위기 대처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