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에 총 4회에 걸쳐 3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학습과 진로 탐색에 중점을 두고 연령대별로 다른 검사 도구를 활용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는 U&I 학습유형검사를 받았다. 이 검사를 통해 학습 과정에서 드러나는 개인의 성격적 특징과 현재 학습행동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도록 했다. 각 유형별 강점과 주의점, 실생활 적용 가능한 학습전략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중학교 2학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상의 STRONG 진로탐색검사는 활동과 직업 환경에 대한 관심사를 파악하고, 향후 탐색할 수 있는 학과와 직업 분야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이 집에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센터는 "심리검사의 목적은 결과 유형으로만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잘 맞는 학습환경과 관심 분야를 발견하도록 돕는 데 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학습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발달단계와 필요를 고려한 상담과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는 센터(055-639-498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