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10~13일 창원지방법원과 학교, 경찰서에서 의뢰된 고위기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4일간의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행동 성찰을 통해 문제 행위의 원인을 파악하고 상황 변화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훈육의 장이 아닌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고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온라인도박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도박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을 학습했다. 시민강사 김광수와 함께하는 인성교육과 큰절 배우기 시간에는 존중과 배려, 기본예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감정카드를 활용한 자기성장 프로그램과 심리검사로 청소년들은 문제 행동과 연결된 생각과 감정을 파악했다. 구체적인 상황을 되짚어보며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센터장 주현지는 "청소년의 변화는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상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055-639-498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