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yna26@gmail.com · 입력 2026.08.23 10:40 · 수정 2026.08.23 10:40
함양군이 24~30일 한 주간 농사정보를 발표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23.1~24.3℃)을 웃도는 반면 강수량은 평년(28.5~64.9㎜) 수준 이하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저수율이 46.9%로 평년(68.6%)보다 낮아 물 관리가 중요하다.
함양군이 발표한 주간농사정보에 따르면 벼는 출수 후 30~35일경에 물을 빼고 생육을 관리해야 품질이 높아진다고 권했다. (함양군 제공)
벼는 출수 후 30~35일 무렵 물을 빼는 시기를 정확히 잡아야 쌀 품질이 높아진다고 함양군은 권했다. 건조할 때는 일반용은 45~50℃,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천천히 말리고 수분함량을 15% 정도까지 낮춰야 한다.
이삭도열병과 벼흰잎마름병, 멸구류, 혹명나방 같은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방제해야 한다.
콩은 기상재해에 주의하고 노린재와 탄저병을 약제로 처리해야 한다. 2모작 참깨와 풋땅콩, 고랭지 여름 감자는 이미 수확 시기에 들어갔다.
가을 배추와 무 준비가 이어진다. 배추는 중부지역에서 9월 상순, 남부지역에서 9월 중순에 옮겨심기를 진행한다. 무는 솎음을 실시해야 한다.
고추 수확도 한창이다. 80% 이상 붉어진 고추를 지금 따야 하며, 수확을 마친 뒤에는 잔재물을 치워야 한다.
마늘은 이미 씨를 구해야 할 시점이다. 양파 조생종 파종은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 사이에 이루어진다.
딸기는 화아분화가 늦으면 관행보다 5~10일 뒤에 정식하기를 권장했다.
사과는 색이 제대로 들도록 웃자란 가지를 묶거나 자르고, 햇빛이 잘 들도록 잎을 따준다. 반사필름을 깔고 수확 전 수분을 조절하면 착색이 개선된다. 조생종은 품종마다 고유한 색깔과 당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확한다.
인삼 재배자들은 잇따른 집중호우로 생기는 생리장해와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드는 탄저병, 점무늬병에 주의해야 한다. 약용작물 가운데 당귀·시호·독활·황기·황금은 8월 하순까지 웃거름을 주고, 목단·작약·천궁은 가을 파종을 앞두고 종자나 묘목을 준비해야 한다.
#함양군#농사정보#벼농사#물관리#병해충방제
KN연합뉴스
함양군, 8월 넷째 주 농사정보 발표
저수율 46.9%로 평년 밑돌아 물 관리 당부
벼 병해충 방제·가을배추 정식 등 작목별 안내
입력 2026.08.23 10:40수정 2026.08.23 10:40
함양군이 24~30일 한 주간 농사정보를 발표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23.1~24.3℃)을 웃도는 반면 강수량은 평년(28.5~64.9㎜) 수준 이하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저수율이 46.9%로 평년(68.6%)보다 낮아 물 관리가 중요하다.
함양군이 발표한 주간농사정보에 따르면 벼는 출수 후 30~35일경에 물을 빼고 생육을 관리해야 품질이 높아진다고 권했다. (함양군 제공)
벼는 출수 후 30~35일 무렵 물을 빼는 시기를 정확히 잡아야 쌀 품질이 높아진다고 함양군은 권했다. 건조할 때는 일반용은 45~50℃,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천천히 말리고 수분함량을 15% 정도까지 낮춰야 한다.
이삭도열병과 벼흰잎마름병, 멸구류, 혹명나방 같은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방제해야 한다.
콩은 기상재해에 주의하고 노린재와 탄저병을 약제로 처리해야 한다. 2모작 참깨와 풋땅콩, 고랭지 여름 감자는 이미 수확 시기에 들어갔다.
가을 배추와 무 준비가 이어진다. 배추는 중부지역에서 9월 상순, 남부지역에서 9월 중순에 옮겨심기를 진행한다. 무는 솎음을 실시해야 한다.
고추 수확도 한창이다. 80% 이상 붉어진 고추를 지금 따야 하며, 수확을 마친 뒤에는 잔재물을 치워야 한다.
마늘은 이미 씨를 구해야 할 시점이다. 양파 조생종 파종은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 사이에 이루어진다.
딸기는 화아분화가 늦으면 관행보다 5~10일 뒤에 정식하기를 권장했다.
사과는 색이 제대로 들도록 웃자란 가지를 묶거나 자르고, 햇빛이 잘 들도록 잎을 따준다. 반사필름을 깔고 수확 전 수분을 조절하면 착색이 개선된다. 조생종은 품종마다 고유한 색깔과 당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확한다.
인삼 재배자들은 잇따른 집중호우로 생기는 생리장해와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드는 탄저병, 점무늬병에 주의해야 한다. 약용작물 가운데 당귀·시호·독활·황기·황금은 8월 하순까지 웃거름을 주고, 목단·작약·천궁은 가을 파종을 앞두고 종자나 묘목을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