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19~45세 청년 대상 실전형 재무교육을 9월부터 시작한다. 청년들의 직접 제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동산 계약·세금·자산관리 등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실무 지식을 다룬다.

이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개인 재무 진단과 저축·투자 기초에 초점을 맞췄다면 하반기는 부동산 실무와 신용 관리,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등으로 확대한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8회, 총 16시간 진행된다. 개인 재무상태표 작성, 대출 개념, 등기부등본과 부동산 계약서 확인법, 전·월세 갱신과 세금 기초, 보험 활용과 신용점수 관리,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설계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공인 재무상담사와 수강생을 1대1로 짝지어 개인별 상담도 제공한다. 최종 회차에서는 '금융 골든벨' 게임과 우수사례 발표, 수료증 전달식을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지역 내 직장·학교에 다니는 청년이다. 오는 26일까지 포스터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평가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조은희 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상반기에서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하고 하반기에는 부동산과 자산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합리적인 자산관리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청년정책팀(055-330-2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