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아동위원회가 12~13일 거제시에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아동 36명을 포함해 총 58명이 1박 2일간 참여했으며, 수중게임·레크리에이션·역할극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아동들이 또래와 함께 여러 활동을 경험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도록 기획됐다. 아동 36명과 아동위원 19명, 담당 공무원 3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은 거제썬트리팜에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했다. 이어 수중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펼쳤고, 저녁에는 '거제 축제의 밤' 프로그램으로 아동과 아동위원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역할극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생각을 표현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를 마친 뒤 흥남철수기념관을 찾았다. 아동들은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전시관을 살펴보며 평화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겼다.
참여 아동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친구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다른 아동은 "역사문화 체험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건준 아동위원회 회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