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초·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MBTI 검사와 향수 제작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주민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주민총회가 선정한 특화사업이다. 행사는 강의 형식을 벗어나 참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활동을 기획했다. 서창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먼저 MBTI 검사로 자신의 성격 유형과 강점을 파악했다. 이후 조향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향료를 선택해 향수와 핸드크림을 만들었다.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일 서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참여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