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부터 영대 프라임 연합의원과 손잡고 추진하는 이 사업은 환자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에는 마리, 주상, 가조면 지역의 수급자 가정을 찾아 수액주사, 혈청지질·혈당 측정, 통증 치료, 욕창 관리, 소변줄 교체 등의 서비스를 했다. 의료 제공과 함께 건강 상담을 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연계했다.
소변줄을 월 1회 교체해야 하는 한 환자의 보호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쉽지 않았는데, 직접 찾아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니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