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29일 모집한 제안사업 중 부서 검토를 통과한 15개가 투표 대상이다.
거창군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시행한다. (거창군 제공)투표 대상 사업은 군정 아이디어, 체류관광 활력 증대, 복지안전 생활 강화, 미래세대 발상 실현 등 4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억 4,600만 원 규모다.
참여는 주민e참여 홈페이지(https://pb.lofin365.go.kr/)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1인 1건씩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호도 조사 결과는 분과위원회 심의 때 활용돼 사업 우선순위 결정에 반영된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7년 예산에 최종 편성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처음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30명에게 모바일 거창사랑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군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라며 "군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