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8월 5일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를 열었다. 주민이 제안한 32건의 사업을 검토해 11건을 배제하기로 결정했고, 선정된 사업은 다음달 총회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심의는 주민 제안 사업의 필요성·공공성·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 대상은 3월부터 5월까지 모집한 사업 중 시 정책사업 22건과 구 조정협의회 예비사업 10건(총 32건)이다.
참여예산위원들은 필요성·시급성·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각 사업에 대해 토론·표결을 진행했다. 추진이 어려운 11건은 배제 대상으로 의결했다.
심의를 통과한 사업은 8월 27일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상정돼 읍면동·구 단위 사업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후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7년도 예산안에 포함된다.
이유정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함께 결정하는 소중한 참여 제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심의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에 담아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