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환경 실무자 40여 명이 26∼27일 함양군에서 환경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함양군은 웰니스호텔 인산가에서 경남이 주최한 '2026년 한일해협 연안 환경기술교류사업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내 경남·전남광주·부산·제주 4곳과 일본의 야마구치·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 4개 현의 환경부서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한일 해협 연안 지역의 우호 증진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1993년부터 추진 중인 국제협력 사업이다.
회의에서는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환경보건 증진 방안'을 주제로 각 지역이 8건의 환경정책과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차기 교류 개최 계획과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한 뒤 합의문을 작성·서명했다.
회의 후 현지 일정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년의 숲으로 알려진 상림공원을 둘러봤다.








